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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환갑 생신상 차리기
울 아부지 벌써 환갑이시라니 믿기지가 않는당.. 올해 선물 벌써 받으셨다고 (복덩이 ㅋㅋㅋ) 여행도 뭐도 다 괜찮다고 하셔서 집에서 생일 상 차리기로 신랑이랑 얘기하고 아빠에게는 깜짝 서프롸이즈~~ 합천에 출발하기 전날에 내가 미역국 끓이고 신랑이 얼린 고기 녹여주고, 잡채도 만들어주고, 밥도 안쳐주고 ㅋㅋㅋ 에어프라이기도 신랑이 선물한건데 아빠가 사용하는 법을 몰라서 안쓰시던거 이참에 알려드리고 오니 뭔가 뿌듯. 오래오래 건강하십시다 아부지
2020.03.07 -
[이벤트] 르브레드랩
회사다닐때 간식 선물로 르브레드랩을 받고 너무 맛있어가지구 자랑했었더니.. 깜짝 선물해줬던 남친..(현, 신랑) ㅠ_ㅠ 진짜 생각해보면 이렇게 이벤트쟁이였당 딸기 오믈렛 맛있게 먹은 이후로 티라미수라떼를 또 선물해줬던 날. 이 블로깅을 하려고 검색해보니 르브레드랩 부산/경남쪽은 다 없어졌네 ㅠㅠ아쉬워라
2020.03.06 -
[부산/강서구] 자갈치왕짬뽕
임신 18주가 되면서...다시 슬그머니 입덧이 시작되었습니다. 끝끝내 막달까지 가려나 생각이 드네. 으아. 입덧 하면서 내내 매운거, 시원한거, 칼칼한거 이런 종류만 생각나서 도저히 못참고 집오는길에 봐둔 짬뽕집으로 고고 평이 좋아서 기대도 많았었고 무엇보다 매웠으면! 했는데 다행히 매콤하고 맛있었다. 국물이 꽤나 걸쭉한 편이었던게 인상에 깊었는데, 요근래 짬뽕 국물이 좀 맑고 가벼운 느낌의 중국집이 잘 없는듯하네 그나저나 언제까지 우리 입덧할래...? 김복덩씌...? *주차O, 방O
2020.03.06 -
[부산/기장군] 바릇
퇴사하고도 여전히 좋은 인연으로 유지되는 예쁜 동생들은 ㅋㅋㅋ기꺼이 나를 위해 반차를 써주었고 난 그들과 함께 기장의 '바릇' 식당에 왔다. 바릇 앞에 있는 전망대? 같은 곳에서 찍은 기장바다가 너무 속시원하니 좋았다. 생각보다 육전이 너무 맛있었고, 여자 3명이서 갔지만 ㅋㅋㅋㅋ 육전+꼬막+꼬막비빔밥 세트 먹고 꼬막비빔밥 1인을 더 추가로 먹었는데 다음에 2명이서 가게 된다면 1인상 2개+육전 작은거 시키는게 더 효율적일것 같다~ 웨이팅이 기본인 곳이라 조금 기다리긴했지만 기장 앞바다 보면서 수다떨고 하니 금방이었던듯
2020.03.04 -
[부산/강서구] 몽도르 카페
회사 다닐때 회사 동생이랑 나란히 반차쓰고 점심으로 초밥먹고 왔던 곳인데 그새 약 2년이 다되어가네 ㅠㅠ 둘다 퇴사했지만 좋은 인연으로 오래 남아주고 있는 이쁜 동생 ㅠ.ㅠ 몽도르 한번 더 데리고 가야겠당~
2020.03.04 -
남은 닭강정으로 치킨덮밥
집근처에 생긴 이마트 트레이더스 명지점에 파는 닭강정 진짜 맛없어서.. 오빠는 3개 먹고 못먹겠다 하고 나도 1개 먹고 못먹.. 그래서 인터넷 찾아보니 남은 닭강정으로 진간장이랑 양파 볶아서 덮밥 레시피가 있길래 따라 해봤는데 이걸로 겨우 반틈 먹었다 1만4천원 아까워 죽것네 에휴
2020.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