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째 결혼기념일명지 고루도에서 맛있는 밥 먹고김해 큰 물고기가 있는 카페에 앞에서 4살 아들이 찍어줬다.. 기억 좀 해주라 쩜

점보라멘이 먹고 싶다던 그는 가족들 다 데리고 덕천까지 와서찐으로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그리고 다 먹고나서 한동안 라멘 안먹는중 ㅋㅋㅋ

오빠 일찍 마쳤다고 해서 나도 급하게 반차쓰고 ㅎㅎ 대저에 핑크뮬리 보러 간 날이었다. 결혼 앞두고 이런 사소한 데이트가 없었던 찰나에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내 생일 기념으로 뭐 하고 싶냐해서.. 누가 밥 좀 차려주면 좋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기하다가 결국은 힐튼까지 왔다. 조식과 중간중간 식사를 다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수영까지 완-벽! 우리 애기의 첫 호텔이 힐튼이었다니..허허..

시어머니랑 식사하러 가는길~

이사갈 집 보러 갔다가 간 브런치 카페 얼마만의 둘 만의 시간인지.. 다 잘될거라며 올해 힘내자고 다짐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