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하나/경상도 여행(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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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풀빌라 펜션 여행(201218~201219)
신랑이 이틀 쉬게 되면서 육아로 지친 나에게 풀빌라 펜션 선물을 해줬다! 코로나 시국이라 걱정이되었는데 ㅠ_ㅠ 잘 알아봤다고 하면서 거제의 다른 식당은 들리지않고 펜션에서 물놀이만 하고 고기먹고 왔다 ㅎㅎ 아기도 목튜브로 수영했었는데 진짜 재밌어하는것보고 또 오고 싶어졌다.
2021.05.03 -
[창원] 가로수길 데이트
아기 놔두고 둘이서 첫 외출이라 내가 분리불안이 왔다. 3월달에 아기 어린이집 갈때 내가 더 난리날것만 같은 느낌이었는데, 그래도 사촌동생이 추천해준 창원 가로수길에서 간단하게 손도잡고 데이트 하니 좋았다. 또 언제 이런날이 오려나? 아기는 너무 잘 놀았다고 한다.. 배신..
2021.04.21 -
[거제] 2017 여름휴가(2)
외도 보타니아 밖에 기억이 안나...
2020.10.09 -
[거제] 2017 여름휴가(1)
2017 여름 휴가때 겨우 시간이 맞았던 약 1박2일 거제로 여행다녀왔다. 부산에서 거제는 거가대교 타면 금방이기에 자차로 이동을 했고, 첫째날엔 그저 정말 보는 관광만 했던걸로 기억한다. 몽돌해수욕장 지나옴-해금강 유람선-거제 시내에서 대게먹은듯
2020.07.17 -
[경주] 2017년 남자친구 생일 여행(2)
피곤한 몸을 이끌고 일찍 잠들었던 우리는 스위트룸에서 야경을 구경할 새도 없이 잤던것 같다. 그나마 아침에 일어나서 드넓게 펼쳐진 저수지와 멀리 보이는 경주월드를 구경했다. 언제 또 힐튼 호텔 와볼 수 있을까! 경주가면은 떡갈비 먹어야한다고 내가 주구장창 노래한 덕분에 아점은 '신라회관' 떡갈비쌈밥을 먹었다. 그리고 근처의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 2잔을 들고서 자전거는 너무 더울 것 같아서 전동스쿠터 같은것을 대여해서 다녔다. 무더운 날씨에 한복 입은 분들이 진짜 예뻤는데 너무 더워보였던건 사실이다. 첨성대와 인근 유물, 유적의 현장들을 둘러보고 그렇게 경주 여행 마무으리 다시 회상해도 행복하고, 그때의 우리 표정도 행복해보여서 너무 좋다.
2020.05.25 -
[울산] 블루마씨네 자동차극장
출산을 약 69일 앞두고 있는 이 시점에 못해본건 크게 생각 안나지만 영화를 좋아하지도 않는 내가 극장에 못가본게 약간의 아쉬움으로 다가왔다. 부산에는 자동차극장이 없어져서 인근에 알아보니 거제와 울산인데, 거제는 영화가 재미없고 울산에서 때마침 '트롤:월드투어(더빙판)'을 상영해준다기에 울산 블루마씨네 자동차 극장으로 가기로 결정! www.blumacine.com/ 울산 블루마씨네 자동차극장 www.blumacine.com 홈페이지에서 이것을 보고 홈플러스 중구점(네비 검색하면 울산점이라고 나옴)으로 가니 맙소사, 일요일 휴무날이었다. 결국 할인권 하나도 못챙기고 블루마시티 신도시에 가서 고봉민김밥에서 김밥2줄 사고 극장으로 향했다. 현재 SM6는 주간전조등 off 기능이 없기 때문에 미리 신랑한테 가..
2020.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