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개인적인/사소한척하는 일상(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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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와인 입문 계기
나는 특이하게도 보틀리에 명지점 사장님께서 우리 아기 인스타에 좋아요를 항상 눌러주셔서 역으로 영업 당한.. 와인 입문 계기가 특이한 케이스다. 알쓰인 나는 ㅠㅠ 모스카토 다스티 카리나(?) 밖에 못마시는 스파클링 족이라..ㅋㅋㅋㅋㅋ 와인을 먹을 수 있다고 말하기에 좀 부끄러웠는데, 사장님께서 순하고 스파클링 있는걸로 추천해주셔서 2병이나 사버렸다! 친절하고 가격도 괜찮아서 자주 갈 수 있을 것 같다 ㅠㅠ
2022.10.07 -
세탁기 청소 하는 동안 스벅에서
출산 전 세탁기 청소 하는 날. 아침 일찍 오셔서 근처 스타벅스가서 아침 겸 피신해있었다. ㅎㅎ
2022.10.07 -
엄마가 만들어준 쭈꾸미볶음&사리
파는 쭈꾸미에 채소넣고 쌀국수 사리면까지 넣어서 완벽하게 몸보신!
2022.10.07 -
뜻밖의 선물
7월 20일, 아기의 두 돌을 맞이해서 사촌동생이 선물로 준 카드파우치! 아기 키우느라 언니도 고생 많이 했다며 보내줬는데 뭔가 느낌이 찡. 또 다른 내 생일이 된 느낌이다 ㅎㅎ
2022.08.11 -
당근마켓 게임 2048
갑자기 당근마켓에서 동네대회로 2048 게임 열렸길래 며칠째 도전하다가 7만점 넘겼다 ㅋㅋㅋㅋ 저거 하는데 1시간걸림 후 ㅋㅋㅋ
2021.12.20 -
노적봉공원
친구들 만나고 화전동에서 넘어오다가 ㅎㅎ 화장실이 급해서 생각난 곳이 바로 이 '노적봉공원'이다. 매번 퇴근길 지나만 가다가 처음 와봤는데 생각보다 작고 아담한 공원인데 꽤나 울타리가 잘 되어 있어서 아기를 데리고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뿜뿜했다! 물멍, 바다멍 하며 광합성 쬐고 있으니 너무 좋았다. 햇살도 따뜻해
2021.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