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의 탄생
2012. 4. 15. 21:07ㆍ음파음파/책 읽는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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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의 탄생
으아...신문에서 숫자의 탄생이란것을 보고 나름의 기대를 가지고 학교 도서관에서 책을 빼드는 순간의 설레임은
책을 읽을수록 사라져갔다.
분명 이것도 어쩌면 하나의 역사적인 시간의 흐름으로 전개되었는대도
내게 전혀 흥미가 돋기지 않았다.
숫자의 탄생에서 제일 획기적인 발명은 바로 '0'의 탄생이었다.
이때는 조금 재밌었다.
그리고 책 앞부분에 고대 사람들이 수라는 개념을 알기 전에
나름의 수를 인식했던 방법이 꽤 흥미로웠는데 뒤로 갈수록 너무너무 어려웠다.
그래도 이슬람, 인도, 중국, 마야의 문명은 숫자와 수학에서도 뛰어났다는것을 읽으면서
과연 그들은 어디까지 발전되어있을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아............. 재미없다라기 보다 나랑 안맞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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