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2012. 2. 25. 20:13ㆍ음파음파/책 읽는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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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평소 굉장히 좋아했던 MC로써, 스타골든벨 하차 후 뭐하면서 지냈는지 궁금했는데
경향신문에 사람을 만나고, 인터뷰했던것을 기재했으며 또 그것을 책으로 발간했다는것을 알고서는
읽고싶어서 목록에 적어놓은지가 어느덧 6개월이 넘었던것 같았습니다.
겨우겨우 미뤄눴던 책들 다 읽고 도서관에서 이 책을 빌릴때 베스트셀러 답게 군데 군데 테이프로 붙여놓고
책 상태가 깨끗하지 않아서 슬펐다기 보다 '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봤구나. 내가 너무 늦었구나' 하며 기뻤죠.
의외의 인물도 있었고, 또 김제동씨와 친분이 있었던 많은 분들의 인터뷰를 보면서
생각이 비슷하고 또 깊이가 남달라서 언젠가 대화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녀시대 수영부터 소설가 이외수, 국회의원 남경필까지.
정말 진솔하고 또 많은 사고를 엿볼 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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