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정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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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정의 역사

저자

브렌다 랄프 루이스 지음

출판사

말글빛냄 | 2009-12-21 출간

카테고리

역사/문화

책소개

비극과 광기로 얼룩진 중세 유럽 왕실의 어두운 역사 중세 유럽...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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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화려함만을 갖추고 있을 수는 없다.

모든것이 양면성이 있다는것은 잘 알고 있으면서도 언제나 미혹된 모습에 또 다른 면을 보기가 쉽지가 않다.

특히나 역사적인 면이 더더욱 그러하다.

중세 유럽하면 화려하고도 풍요롭게만 느껴지지만, 사실은 또 다른 면인 비극과 광기는 가히 충격적이다.

 

이들 비극과 광기의 공통점으로 지목되는 것은 바로 근친혼.

황실의 역사와 대를 잇기 위해 서슴치 않게 했었던 근친혼은 학자들 사이에서 왕실의 광기와 비극의 원인으로 꼽았다.

 

지금 현재까지도 이어져있고 존재하는 왕실의 모습부터, 사라지고 없지만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중세에서 이어지는

유럽 왕실들의 다양한 모습에 굉장한 충격적이었다.

 

잔인하리 만큼 너무 잔인하지만, 또 그만큼 자신을 잃어가는 모습에 안타까운 여러가지 모습들.

 

좋은것만 보기엔, 세상은 그리 넉넉하지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