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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니님 강연 들으러 간날
신랑이 차를 쓴다고해서 꾸역꾸역 김해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간 날! 휴대폰 배터리가 오래 못버틸까봐 조마조마 했지만 키크니님이 강연하시는 김해신세계백화점 까지는 잘 도착했다. 평소에 너무 좋아하던 작가님이라 단행본도 샀는데 꽤나 인상깊은 강연이었다. 선물도 받고, 나도 선물도 드리고 뿌-듯!
2020.10.26 -
[세림] 3일(200722)
출산 3일, 세림이가 세상에 나온지 3일째 되던 날. 자연분만인 나는 퇴원을 했다. 하지만~ 7월 20일 경 출산한 산모들이 많아서 조리원 입소가 이틀 연기 되었고 병실에서 이틀 더 있었다. 물론 식사나 기타 조리원 생활은 가능했다. 22일부터 수유콜-유축-밥-간식의 군대 생활이 시작했다 ㅋㅋㅋ 마지막 사진은 비립종이 있던 당시 비립종인줄도 몰랐지만 너무 귀여워서 찍어둔 콧구멍... (귀여워...) 비립종은 지금 현재 출산 100일이 다되어 가는 시점에 언제 그랬냐는듯 없다. 언제 없어졌는지도 모르겠다.. youtu.be/Cup7ldw5gjw
2020.10.24 -
[데이트] 날씨가 안도와주네
3년 전 사진이지만 정말 기억은 신기한것 같다. 어찌 이리 다 기억이 나지. 셀프 웨딩촬영 해보겠다고 준비했었는데 비가 와서 결국은 못하고 이왕 차려 입은 김에 레스토랑 가서 밥먹자! 하고 서면까지 나섰던 날. 인생네컷 사진도 찍고 오랫동안 가보고 싶었던 식당도 가보고 너무 좋았다.
2020.10.22 -
190608
김해에 좋아하는 작가님이 온다해서 대중교통 열심히 갈아타고 갔던 날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닷
2020.10.21 -
어쿠스틱 라이프9
이제 육아하면서 여유가 생겼다. 드디어 ㅠㅠ 부산시 강서구에서는 맘(MOM)편한 택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임산부 혹은 36개월 미만의 아이가 있는 엄마(가정)들에게 도서관의 책을 택배로 대여해주는 서비스이다. (제출 서류 필요함) 원래는 신생아때 잠깐 쓰고 지나가는 초점책을 대여하려고 가입한 서비스인데, 초점책이 없어서 ㅋㅋ그냥 내가 읽을 책으로 첫 시도를 해보았는데 대성공! 문장이 긴 소설은 어려울 것 같아서 마침 좋아하는 어쿠스틱라이프가 생각나서 대여했는데 한 30분? 만에 다 읽은것 같다 ㅎㅎ 여전히 귀여우신 난다님과 한군님의 이제는 육아이야기가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얼른 10권도 대여해서 봐야짓
2020.10.21 -
[세림] 2일(200721)
신생아실에서의 쪼꼬미 병실에서 보고싶어하는 신랑한테 영통하니 눈을 떴다! 1차 예방 접종. 신랑 손, 내 손, 그리고 세림이 손 출산하고나서 손가락, 발가락 확인을 못했는데 결국 다음날 예방접종때 조마조마하게 보았다. 내가 엄마야. 너도 내가 엄마라는게 믿겨지니?
2020.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