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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번째 생일
언제나 생각깊은 동생이라서 참 고마운데 예쁜 신발 2켤레나 사줬다. 코로나땜에 어딜 못가지만 내년 봄에는 좀 다녀볼 수 있지 않을까
2020.12.01 -
[데이트] 차 안에서
어디 가던 길이었을까 문득 궁금하다...
2020.11.25 -
[부산/강서구] 명지바람
늦봄부터 초가을까지 야외테라스에서 먹는게 좋았는데 ㅎㅎ 이젠 코로나땜에 이것도 참 ㅠㅠ *주차/예약/화장실 분리/아기의자/좌식
2020.11.25 -
190803
1여년 전 사진인데 너무 많은것들이 바뀌었다. 신기해 ㅋㅋ
2020.11.24 -
어쿠스틱 라이프10, 11
임신과 출산을 겪고 나서 이런 책을 읽을 시간이 소중해졌다. 그리고 한동안 육아로 힘들었던 시기에 어쿠스틱라이프 11권을 읽으면서 너무 마음이 울컥해졌다. 아이가 때론 힘들게 하는것도 다 내가 내 마음에서 힘든것일텐데 이미 아이는 태어나서부터 사랑을 주고 있었는데 내 힘듦과 스트레스, 우울감에 그것을 잊고 있었던 것 같다. 모두가 나에게 객관적인 이 세상에서 끝없이 예뻐해주는 두 사람을 네가 알아준다면. 아니 설령 네가 몰라준다 하더라도 우린 끝없이 너를 지지하고 예뻐할거야. 아이에게 한없이 고마워하기로 했다.
2020.11.24 -
[세림] 6일(200725)
괜히 몽글몽글하다. 이때의 우리 복덩이를 생각하니 참. 산후조리에 집중해야 하는 이 시기에 신생아딤플과 태열, 황달, 비립종으로 몸조리는 커녕 신랑만 없으면 내내 조리원에서 눈물이 뚝뚝. 소아과 선생님은 그 모든게 내탓이 아니라고 했지만 이미 난 내탓을 하고 있었다. 조리원 생활은 낯설지, 유축-식사-수유-잠-유축-식사-수유-잠 그 틈틈히 젖병씻고 딤플 관련해서 알아보고. 그래서 요즘 방영하는 산후조리원 드라마도 보기 싫다. 우엑- https://youtu.be/ZYeVZgA0zkU youtu.be/7nPuXpH5SWM
2020.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