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떨결에 갔던곳인데 사람 진짜 많았었음 이제는 이런곳 못갈듯 ㅠㅠ -주차/화장실 분리

아기 놔두고 둘이서 첫 외출이라 내가 분리불안이 왔다. 3월달에 아기 어린이집 갈때 내가 더 난리날것만 같은 느낌이었는데, 그래도 사촌동생이 추천해준 창원 가로수길에서 간단하게 손도잡고 데이트 하니 좋았다. 또 언제 이런날이 오려나? 아기는 너무 잘 놀았다고 한다.. 배신..

명지국제신도시에도 분점이 생겼다고는 하는데 신호동 본점만 가보았다! 테라스가 있어서 굳이 실내에서 연기 갑갑하게 안먹어도 되는곳! 주차가 꽤나 불편하다 ㅠㅠ

생각지도 못했는데 서류 적격 통과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주일만에 NCS 조지기 안되지 않나요 그래도 책은 사보았다. 그래도 비행기표는 발권해보았다. 그래도 모처럼 또 동기부여가 되어서 너무 재밌다.

상견례를 앞두고 양가 부모님들께 선물을 많이 한다는데 ㅋㅋㅋ상상도 못했다... 이미 간소 간소 간소하게 하자고 한 터라.. 급하게 드라이플라워랑 소이캔들을 사보았다... 생화가 아니라서 아쉽긴하지만 T_T 그래도 빈손 아닌게 다행인가 싶기도 하고.. 다행히 준비한것만으로도 양가 부모님께서 좋아하셨다!

비오는 일요일 저녁 쿠팡 프레시로 시킨 디포리가 늦게 도착했지만 그래도 국수 잘 끓여먹었다. 김치도 볶고, 햄 굽고, 계란지단용 해서 사각김밥도 만들어 먹었땅 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