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아기와 같이 갔지만 아기의자도 있었고 우유와 씨리얼 밥, 국 등 조식이 맛있어서 셋이서 배터지게 먹었다 ㅋㅋㅋㅋ 숙소 체크아웃 하고 떠나기 전 화장실에 간 엄마를 기다리며 로비에서 놀던 윤서~ 아침미소목장 도착! 송아지들 밥을 안주나 ㅠㅠ 우유를 너무 열심히 먹어서 난 너무 무서웠다 ㅠㅠ 일정: 소랑풀빌라-아침미소목장

스튜디오 촬영을 앞두고 생일 이벤트로 마련한 계란한판 용돈!ㅋㅋㅋㅋㅋ 스튜디오 촬영이 신랑 생일로 잡았기에 겹겹겹의 이벤트다! 얼른 주고싶어..흑흑

출산하고 고기가 엄청 먹고 싶었던 때에 저 1접시를 내가 다 먹은듯..ㅋㅋㅋㅋ 사진보니 또 먹고 싶네

퇴사여행 in 제주!

아기는 시어머님께 부탁드리고 비행기 타고 겨우겨우 왔다. ㅋㅋ결과는 떨어졌지만 진짜 좋은 경험이었다. 항상 무언가를 도전한다는건 좋은일인것같다.

회사동료에서 회사친구, 인생친구가 된 혜경이와 첫째 아들 윤서, 그리고 소중한 둘째 알밤이까지 같이 가는 여행 (알고보니 나도 이때 임신초기였다 ㅋㅋㅋㅋ) 밤인가? 싶어 사진을 다시 찾아보니 오전 6:35분 비행기. 친구는 반차쓰고 올 예정이기 때문에 오전 일정은 나 혼자서 제주여행 렌트카를 픽업하고 이호테우 해변에 왔다. 모든 잡념과 생각을 좀 정리하고 시원한 바람에 기분까지 좋아졌다. 놀라운토요일 광팬인 나는 제주동문시장에 와서 삼합을 먹어보고자 했다. 어디있는거야... 찾았다! 혼밥해도 이해도 잘 해주시고 음식도 맛있었다. 혜경이가 도착했고 아 여기 어디더라~~ 곽지해수욕장 갔다가 저녁먹으러 갔다. 모래놀이 들고 온 찐엄마...존경쓰 지금보니 윤서 장화까지 야무지게 신고 있었네 제주가면 잊지않고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