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는 경주까지 갔다왔는데 또 뭣하러 이리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냐 했지만 ㅋㅋㅋㅋㅋ그래도 그냥 보내기 아쉬워서 사상 '데이투데이'에서 밥 먹었었다. 무려 3년전인데도 이리 잘 기억이 나다니. 케익은 그 당시 남친 회사의 과장님이 나에게 케익을 보내주셨는데, 진짜 센스굿이다. 깜짝 촛불쇼를 해주고 사상으로 가서 맛있게 저녁먹고 행복한 하루 보낸듯.

왜찍었던걸까 월요일에 궁금하게스리

이비가짬뽕 부산명지점은 동백전 사용처입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선불카드 사용가능) 동생이 마라탕이 먹고 싶다기에 검색하다가 선불카드 사용되는 곳이 없어서 결국 이비가에 왔다. 이비가는 평소에 조명이 밝지가 않아서 장사 안하는줄 알았는데 웬걸! 식당안에 사람도 많고 6시 전에 갔는데도 자리가 제법 차 있었다. 주문한 메뉴는 이비가 한우짜장, 이비가 마라짬뽕(3단계), 이비가 탕수육 260g(대) 짜장과 짬뽕을 시키니 작은 공기밥도 같이 주셨는데 한우짜장 남은 소스에 비벼먹으니 진짜 맛있었다. 마라짬뽕 3단계는 평소에 자극적으로 먹는 동생도 조금 짭다고 할 정도였으나 마라탕 안에 들어가는 웬만한 메뉴는 다 있었던것같다. 특히나 건두부! 그리고 3단계여서 먹고 나면 입안이 얼얼한 맛이 제법 마라탕을 따라하고 있..

피곤한 몸을 이끌고 일찍 잠들었던 우리는 스위트룸에서 야경을 구경할 새도 없이 잤던것 같다. 그나마 아침에 일어나서 드넓게 펼쳐진 저수지와 멀리 보이는 경주월드를 구경했다. 언제 또 힐튼 호텔 와볼 수 있을까! 경주가면은 떡갈비 먹어야한다고 내가 주구장창 노래한 덕분에 아점은 '신라회관' 떡갈비쌈밥을 먹었다. 그리고 근처의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 2잔을 들고서 자전거는 너무 더울 것 같아서 전동스쿠터 같은것을 대여해서 다녔다. 무더운 날씨에 한복 입은 분들이 진짜 예뻤는데 너무 더워보였던건 사실이다. 첨성대와 인근 유물, 유적의 현장들을 둘러보고 그렇게 경주 여행 마무으리 다시 회상해도 행복하고, 그때의 우리 표정도 행복해보여서 너무 좋다.

출산을 약 69일 앞두고 있는 이 시점에 못해본건 크게 생각 안나지만 영화를 좋아하지도 않는 내가 극장에 못가본게 약간의 아쉬움으로 다가왔다. 부산에는 자동차극장이 없어져서 인근에 알아보니 거제와 울산인데, 거제는 영화가 재미없고 울산에서 때마침 '트롤:월드투어(더빙판)'을 상영해준다기에 울산 블루마씨네 자동차 극장으로 가기로 결정! www.blumacine.com/ 울산 블루마씨네 자동차극장 www.blumacine.com 홈페이지에서 이것을 보고 홈플러스 중구점(네비 검색하면 울산점이라고 나옴)으로 가니 맙소사, 일요일 휴무날이었다. 결국 할인권 하나도 못챙기고 블루마시티 신도시에 가서 고봉민김밥에서 김밥2줄 사고 극장으로 향했다. 현재 SM6는 주간전조등 off 기능이 없기 때문에 미리 신랑한테 가..

우와 진짜 오래 걸렸다. 코로나로 컴활도 한차례 연기 되었었고, 시험 볼려고 하면 시험장이 모두 접수가 다 되어 있어서 못보다가 겨우 날짜 잡은 5월 19일 상시 시험. 10시 50분 시험장이 거의 꽉 차 있었던 것 같다. 시험공부는 약 3주간 했고, 2017~2020년 3월까지 최근 기출문제를 3회독 하였다. www.comcbt.com/cbt/index2.php?hack_number=29 최강 자격증 기출문제 전자문제집 CBT 전자문제집, CBT, 기사, 산업기사, 기능사, 컴활, 컴퓨터활용능력, 1급, 2급, 워드, 정보처리, 전기, 소방, 기계, 사무자동화, 정보기기, 제과, 제빵, 한국사, 공무원, 수능, 필기, 기출문제, 해설 www.comcbt.com 해당 사이트에서 컴활 시험장과 동일하게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