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은 크게 봐야 이쁘네. 만삭촬영을 하러 3군데나 다녀봤다. 비교후기를 써봐야지. 그리고 진짜 이름값이 전부가 아니란걸 알게 되었다. 1. 해운대 ㅂㅇㅂㅇ 부산점 : 이대호 효과를 계~속 누리고 있는 것인지, 강조를 하는 것인지 애매한 부산점. 창문씬, 자연채광, 바다가 보이는 뷰 등으로 유명. 만삭촬영의 경우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날씨가 관건인 곳. 통창씬 못찍는 날에 가면 일반 스튜디오랑 크게 다를바가 없음. 사전준비물 등 안내가 하나도 없음. (난 미리 예약한 곳이 2군데나 더 있었기 때문에 그쪽의 안내문자를 참고 삼아 준비함). 시간체크나 연기 등 일정 확인도 거의 없음. 약속시간보다 10여분 늦어도 연락도 크게 없고, 와도 그만 안와도 그만이라고 생각됨. 비용이 상당히 비쌈. 그..

결혼식 참석해줘서 고맙다고 답례품 주러 간 자리에서 뜻하지 않게 받은 결혼 축하 선물이었다. 지금까지도 유용하게 잘 쓰고 제일 맘에 드는 선물이다. 꼭 그 친구가 결혼하게 된다면 나도 정말 신경써서 선물해주고 싶다 ㅠㅠ

아이고 고된 만삭촬영도 끝났다!

2017.05.17 대학 4년 내내 축제 한번 안가다가 ㅋㅋㅋ싸이 온다는 말에 갔었네 얼마나 많이 기다렸는데 진짜 짜릿했었다.

2016년도경 부터 알게된 동생에게 결혼식 참석 인사 겸 답례품을 전달하러 만났던 날 그 동생이 데리고 가준 카페이다. 전포동 공구상가 뒤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일반 가정집을 리모델링한 느낌이라 되게 정겹다. 딸기초코케이크와 아메리카노 자몽에이드를 먹은것 같은데 직접 만든 케이크라 그런지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다.

집근처 애정하는 카페! 임산부가 먹을 수 있는 '루이보스' 차도 팔고 바닐라라떼랑 아메리카노도 진하고 맛있게 내려주는 집이다. 더군다나 여기 사장님께서 제과제빵까지 잘 하셔서 일석3조다 3조 솔티드버터의 신상 '초코무스'인데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은 날 먹으면 당폭발할 느낌 또 먹고 싶다. 임당검사 앞두고 먹었던건 안비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