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회사에 입사를 하루 앞두고 간 태종대 수국축제였는데 이날 너무 또렷이 기억나는게 ㅋㅋㅋㅋ 오빠가 기분이 매우 상당히 안좋았다. 그래서 그런지 사진에서도 티가 나는것 같돠

35주5일(35w5d) 출산예정일 약 3주 정도를 남겨두고, 입원준비 안내를 받았다... 아직 하지 못한 세탁기 청소와 집 청소 등이 마음에 걸리는데 부디 내가 이걸 다 처리하고 아기가 나오길 바랄 뿐이다. 친구가 보내준 아기체육관! 이것도 처음 알았는데 넘나리 감동이다 ㅠㅠ 36주5일(36w5d) 저번주에도 병원을 갔었지만 사진이 없어서 7월 게시물을 지금 만들었다. 이제 내가 봐도 눈코입 다 구분할 수 있다! 36주까지 무사히 와준 우리 아들한테 매일 고맙다고 얘기하는 중이다. 오늘 검진에서는 양수가 적은게 여전히 좀 문제가 되긴 하지만 우선 다음주까지 잘 키우고, 다음주 검진 후에 유도분만을 할지 결정을 하자고 하셨다. 아무래도 유도분만 할듯. 예정일은 8월 1일인데 요 왕자님은 7.20~7.25일..

신랑이 이런 축제가 있다고 해서 가게 된 행사였는데 의외로 되게 뜻깊었다. 생각보다 많은 자료들이 있었고 전쟁 당시 부산의 많은 모습들을 간접적으로나마 볼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다. 서구 대한민국임시수도기념거리 쪽에서 행사가 진행되는 터라 근처 보수동이나 동아대 캠퍼스, 남포동, 깡통시장 등 둘러볼 곳이 많았던것 같다. 부산에 살면서도 잘 몰랐는데 뜻깊은 행사인것 같다.

저 옷 어디갔지..임부복으로 딱인것 같은데 ㅋㅋㅋㅋㅋ

친구가 준 타이니 러브 모빌 ㅠㅠ 모빌도 중고로 구매할 생각이었는데 친구가 줘서 큰 부담 덜었다. 신생아때에는 흑백모빌이 더 좋다고 해서 친구가 쿠팡에서 흑백모빌 링크도 보내줘서 곧 구매할 생각이다. www.coupang.com/vp/products/34048218?itemId=126903831&vendorItemId=3261360129&src=1191000&spec=10999999&addtag=400&ctag=34048218&lptag=CFM43663960&itime=20200706132441&pageType=PRODUCT&pageValue=34048218&wPcid=902057982052672926084&wRef=&wTime=20200706132441&redirect=landing&isAddedCar..

어플 좋네~~~ ㅋㅋㅋㅋㅋ둘이서 놀러다니기도 이제 힘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