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12. 14:29ㆍ다정하나/초보엄마일기
#154일
드디어 5개월 진입!
시간이 빨리도 흐르는구나 ㅠㅠ
#157일
기분이 좋은 우리 아기~
#159일
너와 처음으로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아빠가 일하러 가서 울적한 마음에 ㅠㅠ 큰 결심하고 다대포 드라이브도 하고 오고 육아우울이 조금 있었지만 그래도 케익먹고, 케익을 보여주고 힘내보기로!
#163일
역류방지쿠션에 앉아 뭐가 그리 기분 좋은지 밥먹고 있는 나를 씽긋이 바라봐주는 너~
ㅎㅎ 이렇게 이틀 뒤면 우리 세림이도 2살이 된다!
때마침 도착한 이름 도장도 밤늦게 콕 찍어 보았다.
#165일
유연성을 뽐내던 너는 너의 엄지발가락을 챱챱 하고 있었구나!
드디어 너와 새해를 맞이하고, 이유식 준비를 시작했다.
분유를 먹던 아기라 6개월 전에 시작했다.
(요즘은 지침이 바뀌었다!)
#166일
드디어 이유식 시작!
초보 엄마는 또 우당탕탕..ㅠ_ㅠ 쌀가루 안사고 쌀 갈아서 해주려 했는데 그것도 잘 안되었지만 우리 아기 너무 잘먹었다.
아빠는 그렁그렁 엄마는 대감동
#167일
이유식 시작 전
비장한 그와 나
#168일
출산하고 나서 휑한 이마와 ㅋㅋㅋ 100일 사진 찍고나서 까까머리 샘솟는 세윤
이름 개명했어요!!!!! (23년 9월에!)
#169일
도장을 만들었던것이 도착했다.
그러나..ㅋㅋㅋㅋ
2023년 개명을 하는 바람에 이제 못쓰게 되었지만, 소중히 간직할 예정이다.
#171일
머리까지 쏘옥 싸개로 덮어보니 딸마냥 이쁘다 ><
#172일
부산에도 눈이왔다!
네가 태어나서 처음 보는 눈일 것 같아
날이 흐린 창밖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친정아버지가 계신 합천에도 눈이 와서
손자 이름을 적어보신 아빠
오전 이유식 준비!
냠냠 잘 먹구요~
잠깐 티비를 보고 있었나보다 ㅎㅎ
#174일
약 일주일간의 쌀 미음을 하고
브로콜리 가루로 새로운 맛을 시작해보았다.
임신 초기에 친구가 준 선물
거실에 아기 양말이나 신발을 놔두면 건강한 아기가 찾아온다고 해서
받았던 것인데
그 후로 나도 계속 임신 소식이 들리면 ㅎㅎ 똑같이 선물하고 있다.
그리고 딱 맞았다. 저때만 신기고는 더 못신은것 같긴 하지만 ㅠㅠ
작고 단단한 발이 너무 앙증맞았던 시기
양배추미음 밤10시에 동생과 만들었던 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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