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림] 2개월(2020.09.20~2020.10.19)

2020.09.20

#63일

부산 강서구에서는 북스타트사업으로 아이들한테 책을 무료로 주고있는데 나도 신청해서 받았다!

부산 강서 기적의도서관(명지 오션시티 소재)에서 수령해왔는데 9개월인 지금도 세림이는 엄청 잘보고있다..허허

 

2020.09.22

#65일

벌써 손목이 아프다. ㅠㅠ

그래서 유모차를 바로 샀음 호호... 쿠팡으로 주문했지만 너무 만족한다!

 

2020.09.23

#66일

신생아때부터 발을 턱턱 어딘가 올리고 자던 이 아기는 9개월인 지금도 그런다..허허허허

 

2020.09.24

#67일

신랑이 아기 봐주는 사이 성장앨범 찾아왔다.

그사이 참 많이 컸다 ㅠㅠ

산후 검진도 갔다고 왔었는데 회복도 잘 되고 있다고 했었음!

 

2020.09.25

#68일

소중한 친구의 생일 날, 2020년생 아기들이 만났다.

6개월 차이가 이리 크다니.

1월 초에 태어난 친구 아기는 벌써 걷고 다니는게 너무 신기하다 ㅎㅎ 그리고 아기 2명 데리고 스타벅스갔다...

모처럼 스트레스도 풀고 너무 좋았다.

 

2020.09.26

#69일

아기띠 하고 산책한 날.

주말마다 로또를 사는 나에게 로또사러 가는길은 세림이와의 소중한 산책시간이닷 

초음파 사진과 똑 닮은 세림이가 생각나서 합성해봄 ㅋㅋ

2020.09.28

#71일

혈관종 찍은 사진이네 ㅠㅠ

세림이가 긁어서 상처인 줄 알았던게 알고보니 혈관종이었고 대학병원 가보라 해서 양부대(양산부산대병원)은 2달 이상 걸린다 해서 부산대병원 본원(아미동)으로 예약했다.

 

2020.10.04

#77일

터미타임도 곧잘하고 ㅋㅋㅋㅋ 나날이 사람다워 지고 있다.

50일만에 유축수유를 끝내고 내가 좀 편해지니 아기가 더 사랑스러워졌다.

엄행아행이니라.

세림이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빠져서 ㅠㅠ 100일 촬영 끝나고는 좀 밀어줘야겠다.

 

2020.10.06

#79일

자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찰칵

이때는 바디 수트 잘 입혔다 ㅋㅋㅋ

 

2020.10.07

#80일

옷장을 정리했다. 아마 다시 정리한듯하다. 계절별로 정리했다.

크게 외출복과 실내복의 차이를 두지 않고 입혔던터라 저리하다가 한참 뒤에 외출복/실내복으로 또 구분해서 옷장정리를 했다.

 

2020.10.10

#83일

아직 허리 힘도 , 목 힘도 없는 갓난아기라 내 폼롤러에 기대어 앉혀보니 잠깐이라도 앉아있는게 신기하다.

저 바디수트는 예뻐서 자주 입히고 다녔다 ㅎㅎ

 

2020.10.13

#86일

동생이 100일 선물로 사준 육아템!

아기침대가방이다 ㅋㅋㅋㅋㅋㅋ 사실 코로나로 몇 번 사용은 못했지만 꽤나 유용하다.

레스떼 베이비백 신생아 휴대용 아기침대 + 기저귀가방 : 세이프웨이 (naver.com)

레스떼 베이비백 신생아 휴대용 아기침대 + 기저귀가방 : 세이프웨이

2020.10.14

#87일

선물받은 라마즈 선물세트!

아직도 애벌레 잘 쓰고있다 ㅋㅋㅋ

 

2020.10.16

#89일

뭣도 모르고 유모차 이너시트도 없엇는데도 잘 다녀준 우리애기 ㅠㅠ

그래도 그 후 당근마켓으로 샀다!

2020.10.18

#91일

조리원 입소 하면서 받은 아기욕조에 기대어 앉아있을 수도 있게 되었고 100일이 다되어가니 하루하루가 달라 보인다.

쑥쑥 잘 커줘서 고마워!

2020.10.19

#92일

이제 딸랑이 잡고 소리도 내 보려고 노력하고 ㅋㅋㅋㅋㅋㅋㅋ컬러 모빌로 바꿀때가 되었다!

이렇게 우리 아기 2개월도 잘 지나갔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