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덩이 출산준비] 2020.6월

2020. 6. 22. 11:57다정하나/초보엄마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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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7

약 8년만에 토익 치고 오는 사이 신랑이 복덩이 빨래들을 돌려주어서 같이 널었다.

글 좀 찾아보니 3차빨래 까지 한다고 되어 있던데, 1/2차는 그냥 빨래 하고 2차 빨래 후 세탁기 청소 하고 3차 빨래를 할 예정이다. 얼른 입혀보고 싶다 ㅠㅠ 귀요미 옷들..

2차때엔 포그내넘버5 아기띠도 돌려야지! 따로 돌리는게 나으려나?

 

미국에 있는 소중한 친구가 임신을 축하하며 본베베 범보의자 풀세트를 보내줬다 ㅠㅠ 신랑은 아이가 앉을 수 있을 때 쯤 다시 개봉하자고 해서 택배가 도착하자마자 우선 구성품들 사진은 다 찍고 너~~무 감동받고 다시 상자에 다 그대로 넣었다 ㅋㅋㅋ처음에 온것과 똑같이.. ㅠㅠ

금액적인 면에서도 그렇고, 생각지도 못한 너무 큰 선물이라 진짜 고맙당 ㅠㅠ

2020.06.19

혼자 토이앤맘가서 장을 보고 왔다!

빨래를 하고 나서 넣을 지퍼백과 손수건, 빨래망, 욕조세정제까지! 실감난다~~

2020.06.20

드디어 2차 빨래를 하였다. 그사이 주위의 선물들과 물려받은 옷이 더 늘어나서 복덩이 서랍장에도 손수건과 양말, 손싸개를 널 정도였다. 생각보다 복덩이가 빨리 나올것 같은데 3차 빨래도 가능하려나..

세탁기 청소를 7.16일에 예약해놨는데 어째 그땐 내가 병원에 있을것만 같은 느낌이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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