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함께한 하루
2011. 4. 1. 00:47ㆍ음파음파/책 읽는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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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함께한 하루
도서관 갔다가 제목에 끌려서 잡았던 책인데
참 언제 느껴도 아버지의 대한 표현은 비슷한데
그 표현은 항상 와닿는게 변함은 없다.
내가 점점 커갈수록 언제나 변함없을 것 같던 아버지는
점점 작아지고 초라해지고, 그 모습에 난 한번 슬퍼졌다가
예전같지 않은 그 손과 얼굴들의 주름에 또 슬퍼진다.
내가 건강하자.
그래야 아버지가 내게 기대실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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