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주사위를 던지지 않는다
2011. 2. 28. 00:11ㆍ음파음파/책 읽는 여유
반응형
신은 주사위를 던지지 않는다
분명 양은 약 500페이지라서 엄청 부담스러울 것이다.
그러나 읽다보면 방대한 주인공들에도 불구하고
흡입력이 장난 아니고, 시간의 흐름 조차 잊게 만든다.
10년전 으로 돌아온... 비행기 탑승자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그들의 남겨진 가족들의 삶까지 예상해보고
또 그들이 죽은것도 아닌데 10년동안의 몰락해버린 삶까지
진짜 시간이란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
죽지 않은, 블랙홀 같은 말할 수 없는 현상에 그들은 10년동안 있었고
다시 돌아온 10년은....
다시 돌아온 일본은 그동안 엄청나게 변해있다.
아........... 작가 천재인듯?
반응형
'음파음파 > 책 읽는 여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존을 위한 한국현대사 (0) | 2011.04.17 |
---|---|
아버지와 함께한 하루 (0) | 2011.04.01 |
첫사랑, 마지막 의식 (0) | 2010.09.19 |
반 고흐의 마지막 연인 (0) | 2010.09.12 |
참 서툰 사람들 (0) | 2010.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