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등원 후 카페에서 책 읽기
2021. 10. 18. 14:48ㆍ지극히개인적인/사소한척하는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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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진 저번주.
따뜻한 고구마라떼와 함께 친구를 기다리면서 카페에서 책을 읽었다.
아기는 어린이집을 3월 부터 가기 시작했지만 코로나로 인해서 카페에서의 독서는 엄두도 못내었었는데 나도 백신 다 맞았고 사람도 없는 자리에 와서 시도해보았다!
이런 여유 진짜 오랜만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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