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50일 감사 케익
2020. 10. 8. 23:57ㆍ다정하나/다정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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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50일이 꽤나 지난 어느 날 케익을 사들고 온 남편.
그 전날 입이 심심하다며 케익 얘기를 하길래 본인 먹을려고 사온 간식거리인 줄 알았는데 50일동안 세림이 키우느라 고생했다면서 사왔다고 했다. 오오오?
모처럼 한판을 온전히 다 먹은 케익이었다. 이틀동안!
단유도 했겠다 더 맛있게 먹은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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