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준비] 복덩이 출산준비(4월)

2020. 4. 23. 14:50다정하나/초보엄마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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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1

당근마켓 둘러보다가 동네 주민분이 바운서 무료 나눔해주셔서 받아왔다! 생각보다 너무 깨끗하고 상태도 좋아서 천 부분 깨끗하게 세탁할 일만 남은것 같다. 베냇저고리도 구입완료했고, 이제 출산 약 100여일이 남은 지금 복덩이꺼랑 나의 출산가방을 동시에 준비해야겠다.

 

2020.04.24

우리 복덩이 에게는 1년전에 태어난 사촌 누나가 있는데요~ ㅋㅋㅋㅋㅋㅋ그 누나의 부모님인 우리 사촌오빠가

너무 잘 챙겨주고 계셔서... 이건 진짜 잊지않도록 기록해야 합니다 ㅋㅋㅋ

젖병소독기는 유팡이랑 스펙트라가 유명한데, 택배로 선물받은 스펙트라 젖병소독기는 올해! 2020년 버젼입니다.

젖병소독기는 젖병만 소독 되는게 아니라 아이들 식기도구까지 소독이 가능해서 오래도록 유용하게 잘 쓰인다는데, 중고로 사려고 생각했던 내가 괜히 머쓱해지게 시리 ㅠㅠ 너무 예뻐서 얼른 설치해서 복덩이 태어나기 전에 젖병소독 뿐만 아니라 가족들 칫솔 같은것도 좀 소독하고 해야지 ㅠㅠ

 

2020.04.25

 

 

사촌오빠 부부한테서 수유쿠션도 선물받았다! 조리원 입소시에는 뭘 받을지 살짝 고민되는 부분이다 ㅋㅋㅋ 수유쿠션 보는데 왜이리 도라에몽이 생각나지?

 

 

2020.04.26

 

1. 주위에 출산한 사람이 없어서 이것저것 다 사야하겠다~ 싶었는데 사촌오빠가 보행기, 바운서, 유축기 등등 너무 많이 챙겨줘서 진짜 돈 많이 아꼈다 ㅠㅠ 세상에!!! 스펙트라 유축기는 조리원에서도 사용하는거라 너무 반가웠고 바운서는 2개가 되었지만 번갈아 가면서 써야겠다는 생각이 제일 컸다 ㅋㅋㅋㅋㅋ 우리 복덩이 진짜 복덩이네~

 

2. 부산에서 유명한 육아매장이 토이앤맘과 베이비플러스이다. 그중에 베이비플러스를 먼저 가보게 되었는데 다양한 제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는게 장점이면 장점이었다. 그러나 전문성이 떨어지는 직원분들의 설명과 인터넷 최저가 보다 더 저렴하게 판다고 되어 있었지만, 약 일주일 뒤 토이앤맘 갔을때 같은 제품 가격 비교 했을때 토이앤맘이 더 저렴해서 많이 실망한 기억이 있다. 어차피 집에서 더 가까운것도 토이앤맘이긴 하지만 발품팔아야 할 명확한 이유가 생겼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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