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
2017. 9. 10. 16:43ㆍ음파음파/책 읽는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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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힘든 8월을 보냈던 나는 나를 위로하고자 책나눔에 있었던 이 책을 골라 집었다.
28살 올해 삼재의 가운데에서 하루하루 쉽지않다고 생각하는 내게 책 제목은 요즘 내가 살아가는 생각과 같았고 책 내용은 그런 나를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글들로 가득했다.
그러고보니 작가님이 광수생각의 박광수 작가님이었는데 여전히 어른들을 위한 동화같은 글을 만들고 계셔주셔서 괜시리 감사했다.
그렇지만 이 책을 다 읽었다고 해서 내일부터 내 하루가 쉽지않다는것은 안다. 그래도 ㅠ 조금은 쉬운날이 되길 바라며 ㅠㅠ
일요일이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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