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되었지만, 저도 소중합니다 / 우등생을 위한 103가지 어원 이야기

2020. 2. 7. 19:01음파음파/책 읽는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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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하고 1달에 책 1권 읽기 목표를 하고 1월에는 2권이나 읽었다.


1. 엄마가 되었지만, 저도 소중합니다

작가가 워킹맘이어서 그런지 일을 하며 출산전후의 이야기들이 많은데

사실 제목에 비해서 뭐랄까.. 임신하고 나서의 경이로움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서

뭔가 책만 읽었을땐 제목과 살짝 동떨어진 느낌을 받았다.

그렇지만 내가 워킹맘이 아니었었지만, 워킹맘 직전까지 해봤었고

친한친구가 워킹맘으로 막달까지 지내는걸 보면서 공감하기엔 충분한 이야기들이었다.


2. 우등생을 위한 103가지 어원 이야기

언제였을까.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사왔었는데 진짜 흥미롭게 읽었다.

'안녕' '엄마'의 어원 같은것을 정설이라고 하기엔 어렵지만 나름 잘 추론해놓은 글들이 있었고

내심 궁금했던 단어들이 많아서 꽤나 교육적인 책이었다.

103가지 시리즈가 다른것도 많던데 헌책방에 있으면 꼭 사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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