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불법도촬 이후 마오 프로그램 추가 된 안무. 베끼기 의혹

2011. 4. 29. 01:05음파음파/함께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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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건 순서

작년 10월경 아사다 마오 프로그램 첫 공개 ->

12월 김연아 연습장면 일본에서 도촬해갔다가 걸림->

올해 2월 아사다 마오 프로그램 안무및 구성이 변경됨->

근데 그 공개된 안무와 구성이 오늘 공개된 연아의 프리프로그램과 일치함 똻!!!!!



작년 10월경 아사다 마오의 프리 프로그램



일단 구성순서를 살펴보면



스파이럴을 먼저 하고



스텝시퀀스를 실시하였음.



그리고 이것은 바뀌기 의 엔딩 포즈. 잘 기억해두시길.






그리고 작년 12월.



일본 니혼tv에서

김연아가 연습하는 링크장에 몰래 들어가

김연아의 비공개 연습장면을 무단으로 도촬하여 큰 논란이 일어났었음.

당시 방송에는 김연아의 스핀장면만을 내보내고

김연아의 프로그램 내용까지는 직접적으로 내보내지 않았지만

링크 안에 상주해서 도촬한만큼

김연아이 새 프로그램의 안무를 카메라에 담아갔을 가능성이 거의 100%였던.




그리고 그 후 올해 2월 4대륙 대회.


아사다마오의 프리 프로그램이 몇몇 안무와 구성이 갑자기 바뀜.-_-

이때부터 국내 피겨팬들은 꽁기꽁기 불안한 마음이 컸음.

유나스핀부터 비롯하여 아사다 마오의 코스프레 전적이 워낙 화려했던터라

뜬금없이 안무와 구성을 바꾼게 연아의 새프로그램의 영향이 아닐까하는 생각땜에.





원래 이런 안무로 시작했던 아사다 마오의 프리 프로그램.



근데 올해 2월 갑자기 안무를 이렇게 바꿈.


그리고 오늘 공개된 김연아의 프리 프로그램.







한국의 버선코 모양에 영감을 받아 만든듯한 김연아의 새 안무.

위 아사다 마오의 안무와 비교해봤을때 어떠한가?

판단은 당신 몫에 맡기겠지만,

이것이 흔한 안무,동작도 아니고 한국적인 느낌인데다, 우연이라기엔 너무 똑같다.



프로그램 구성은 또 어떠한가.

원래 스파이럴을 하고 스텝 시퀀스를 실시했던 아사다 마오는



갑자기 스텝을 먼저 배치하고



스파이럴을 후반부에 넣는 시도를 한다.


이 부분을 보고

많은 피겨팬들은

"아 이번 김연아의 프리 프로그램은 스텝을 먼저하고 스파이럴을 나중에 하는구나"라고 이미 체념한 사람들이 수두룩했다.

아니나 다를까.


오늘 공개된 김연아 프리 구성



스텝을 먼저 실시하고



스파이럴을 클라이막스 마지막 부분에 배치함.



왜 아사다 마오는 굳이 프로그램에 어울리지도 않게 구성을 변경하였을까?

우연일까?


그리고 마지막 결정적 엔딩 포즈



원래 이렇게 끝나던 아사다 마오의 엔딩



근데 이부분도 올해 2월 갑자기 이렇게 바뀜



그리고 오늘 공개된 연아의 프리 프로그램 엔딩



어떤가.

연아의 이 안무는 새로운 세상을 펼쳐나가겠다는

자유와 도약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아니,,,, 너무 똑같지 않나? 우연일까?






우연이라기엔 너무 똑같고

아사다 마오가 이 모든것을 뜬금없이 변경하였다는 것이 찝찝하다.

자신의 라이벌이 새 프로그램을 짜잔하고 공개하기 전에

미리 자기가 선보여 따라했다는 인상을 심어주고 싶었던 걸까??



출처 : 다음일반스포츠방

 

 

나빌레라의 뜻을 알기나 하냐???

이제 도촬 해 갔을 때 이미 예상은 했지만 어떻게 예상이 틀리지를 않니...

 

특히 오마주 투 코리아 같은 경우엔 전통 무용으로 보이는 요소들이 꽤 보이던데

버선코 보이는 안무는 한복 아닌 다음에야 나올 수가 없는 동작.

확실한 건 도촬 사건 있은 다음에 추가 된 동작들이라는 점.

 

진짜 징글징글 하오. 수 년간 써오던 인사법도 바꿔...의상도 다 따라해.

의상디자이너까지 데려가. 지난 프로그램에서 다 갖다 쓰는건 여전하고 이번엔 타이스도 보이더오.

 

하필 연아가 조국으로 보내는 러브레터의 의미를 가진 프로그램에서 그래야 하는지 모르겠숴...

아리랑의 의미. 조국의 팬들에 대한 사랑의 보답. 그걸 니가 이해 할 리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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